해운대 점심먹으러 홍유단 다녀오기!

해운대 점심먹으러 홍유단 다녀오기!

안녕하세요~베리입니다!

짜장면이랑 탕수육이 먹고 싶던 휴일날~

엄마랑 같이 해운대 중국집 홍유단 다녀왔어요~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홍유단!!

서면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해운대에도

얼마전 오픈을 했더라구요 ㅋㅋ

햇살 가득한 여름이라 그런가...ㅋㅋ

시원한 곳을 찾아 이동했어요~

저희는 예쁜 팬더곰이 기다리는 A룸으로 주셨어요 ㅋㅋ

홍유단 마스코트가  팬더인가 봅니다.

수저에도 팬더가 귀엽게 있었어요 ㅋㅋ

고급스런인테리어의 홍유단!

엄마랑 같이 분위기 내기 딱 좋은 곳이였어요~

홍유단 약속

잘생긴 주방장이 직접 운영하며 변함없는 맛을 유지합니다.ㅋㅋㅋ

저거 보고 빵터졌는데, 아쉽지만 잘생긴 주방장님은

구경할수 없었답니다 ㅠㅠ

나오는 길에 시워한 아메리카노 뽑아서 나갈 수 있게 ㅋ

근데 코스요리 먹을때 커피가 따로 나와서~

테이크아웃은 할 필요 없었답니다~

곳곳에 보이는 숨은 팬더찾기 ㅋㅋ

천장 보고 빵터졌네요~

창가에도 혼자 앉아있는 팬더 ㅋㅋ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아이들도 좋아할것 같아요~

메뉴판도 귀여운 홍유단!

저희는 탕수육과 짜장면이 먹고 싶었으므로 ㅋㅋ

런치코스를 주문했어요~

<냉채요리>

제일 처음 나온 코스는 바로 냉채요리

채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드레싱이 맛있어서

한 그릇 통채로 다먹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연어와 엄마가 좋아하는 새우가 들어가 있었어요~

<수프>

게살과 닭고기가 들어간 스프입니다.

색감과 맛이 독특했어요~ㅋㅋ 젤리같은 느낌?

전분으로 농도를 조절 한 것 같네요~

<류산슬>

전복과 해삼 그리고 새우까지!!

몸에 좋은 해산물이 가득들어있던 류산슬

원래 류산슬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잣까지 들어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칠리새우>

칠리새우와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역시 새우는 통통하게 나왔지만, 조금 아쉬운점은

튀김옷이 두꺼웠다는 점!

칠리소스자체는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찹살등심탕수육>

탕수육이 이렇게 예쁘게 나온건

처음이였어요 ㅋ

새싹채소와 비트 그리고 채썬 양파까지~ㅋㅋㅋ

새콤한 간장소스에 찍어서 한입베어물기!

튀김옷이 얇고 바삭바삭해서

딱 제 스타일 탕수육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야채가 아삭거리고 맛있어서 ㅋㅋ

탕수육 먹으러 오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후식짜장>

홍유단 런치코스의 마지막은 후식과 짜장면입니다.

코스요리 먹는 동안 배불렀는데 다행이 짜장면 양은 소박합니다.

양은 작지만 소스에 고기가 가득들어가 있던

영양만점 자장면 ㅋㅋ

양이 너무 많아서 저와 엄마는 결국 남기고 왔어요 ㅋㅋ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과 포고

그리고 냉커피가 나온답니다~ㅋㅋ

개업했다고 예쁜 머그컵도 챙겨주셨어요^^*

해운대점심때 먹기좋은 홍유단 런치코스요리 ㅋㅋ

1인당 15000원이라는 가격으로 다양한 코스요리 드시고 싶다면

해운대 홍유단 방문해보세요^^*

오랜만에 엄마랑 맛있는 중국집 다녀와서 좋았어요 ㅋ

다음에는 아빠랑 동생도 데리고 같이 오고 싶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