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맛집 발견 * 코스로 배터지게 먹어요!!

센텀맛집 발견 * 코스로 배터지게 먹어요!!

안녕하세요~ 화이트 베리 입니다 ㅋㅋ 저랑 친구들은 가끔 계모임을

비싼 음식으로 먹으러가요 ㅋㅋ

평소에는 내돈 주고 먹기 아까운 음식들을 모아둔 회비로 먹는거죠 ㅋ

이건 지난번에 친구들이랑 같이 간 계모임 장소 ㅋ 센텀 맛집 

오스테리아부부 테르조 입니다 ㅋ

저희 멤버는 6만원짜리 코스요리를 시켰어요~

멤버는 5명이라서 메인요리는 종류별로 시킬 수 있었답니다^^*

식전 빵이 먼저 나왔습니다~ 빵이 맛있어서 ㅋㅋ

애들이 리필해먹자면서 ㅋㅋㅋ

코스요리니까 참자고 했는데도 ㅋㅋ 한 테이블은 한 번 리필해 먹었답니다~

전체요리 첫번재로 치즈와 토마토로 만든 타르타르가 나왔어요~

메뉴가 리뉴얼 되었다고 했는데 ㅋㅋ

치즈 덕후인 저는 마음에 들었답니다 ㅋㅋ

드레싱도 맛있어서 ㅋㅋ 풀이파리 안좋아하는 저도 

싹 다 먹게 만드는 놀라움 ㅋㅋ

계모임인데 술이 빠지면 서운하죠 ㅋㅋ

와인 한 잔씩 먹었어요 ㅋㅋ

저는 술을 안좋아해서..ㅋㅋ 남겼음...ㅋㅋㅋ

이건 시래기 들어간 스프에요~ㅋㅋ

콩이 들어가서 그런지 콩국 처럼 되직한 느낌도 나면서

엄청 고소하더라구요 ㅋㅋ

진짜 특이한 메뉴인듯~

코스요리에서 파스타가 2개 나오거든요~

고구마 소스가 맛있던 깐넬로니에요 ㅋㅋ

두번째 파스타..ㅋㅋ

송이버섯이 들어가 있긴 한데.. 그저그랬어요 ㅋㅋㅋ

첫번재 파스타가 훨씬 더 맛있음 ㅋㅋㅋ

저는 맛없는건 맛없다고 해요 ㅋㅋㅋ

메인요리가 5개 ㅋㅋ

배불러서 조금 남겼어요~

연어 ㅋㅋ 연어도 좋아하는데 먹다보니

스테이크가 훨씬 맛있더라구요 ㅋㅋ

마스터쉐프에서 보는 것처럼 예쁘게 구워진 ㅋ

티보 스테이크 ㅋㅋㅋ

하지만 제 취향 저격은 바로 안심 스테이크!!

고등학교때부터 늘 아웃백을 갈때마다 스테이크는 한 명이

썰어놓고 먹어요 ㅋㅋ

육즙이 빠진다며 직접 썰어서 먹어야 된다는 사람도 있던데 ㅋㅋ

그럼 먹을때마다 접시 땡겨서 고기 하나 썰어먹고 

또 다른 사람이 고기 먹고 싶으면 접시 당겨서 썰어 먹는게 더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함 ㅋㅋ

음식에 디게 까다로운 친구가 있었는데 ㅋ 지 앞에 스테이크 접시 있어서

먹고 싶다고 썰어달랬더니 까칠하게 ㅋㅋ

스테이크 먹을 줄 모르는 여자라면서 ㅋㅋ 육즙이 빠지지 않게

하나씩 썰어 먹는 거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아마 저 스테이크 사진 보면 기절할 듯...ㅋㅋ

그리고 대망의 디저트!! 탱클 탱글 푸딩같은 식감이

너무 맛있었어요 ㅋㅋ

단거 안좋아하는 친구가 안먹어서 제가 친구꺼까지 먹었답니다 ㅋㅋㅋ

티도 괜찮았지만 잔이 너무 예뻐서 탐났어요 ㅋㅋ

제가 딸기 덕후인데 그냥 과일 그림을 좋아하는거 같기도 하고 ㅋㅋ

한 컷!

센텀맛집 추천 받아서 간 곳인데 비싸지만

나름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ㅋㅋ

p.s: 다른 친구는 비싸기만 비싸고 맛이 없다고 함 ㅋㅋㅋㅋ

갈때 마다 주방장이 다른가...?

센텀 맛집 오스테리아부부테르조 위치입니다^^*